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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22점’ 삼성, 또 1점 차 승리…현대모비스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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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10-13 22:11 조회1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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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3연패에서 벗어났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3연패를 당했다. 


서울 삼성은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71-70으로 이겼다. 삼성은 3연패에서 벗어나며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김준일은 2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닉 미네라스는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임동섭은 5점(5리바운드)에 그쳤지만, 결승 자유투를 성공했다. 


라건아는 28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음에도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박경상은 3점슛 6개 포함 20점을 올렸다. 함지훈은 15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코트 훈련을 할 때 “양동근과 함지훈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다”며 “특히 함지훈이 좋지 않다. 언제 좋아질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함지훈은 팔꿈치 부상을 당해 비시즌 동안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 


함지훈은 전반까지 야투 8개 중 6개를 성공하며 12점을 올렸다. 여기에 어시스트도 4개 곁들였다. 라건아는 1쿼터에만 10점을 올리는 등 함지훈과 똑같은 전반 12점을 기록했다. 전반만 놓고 보면 함지훈과 라건아보다 더 돋보인 선수가 있다.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올린 박경상이다. 


현대모비스는 세 선수의 득점포를 앞세워 전반을 42-34로 앞섰다. 특히, 1쿼터 중반 7-12로 끌려갈 때 박경상의 3점슛을 시작으로 함지훈과 라건아의 번갈아 가며 올리는 연속 15점으로 22-12, 10점 차이로 달아났다. 


삼성은 전반까지 리바운드에서 17-26으로 열세였다. 다만, 공격 리바운드는 8-9로 비슷했지만, 공격 리바운드 이후 실점에서 9-16으로 크게 뒤졌다. 삼성은 공격 리바운드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현대모비스에겐 수비 리바운드를 잡지 못해 실점을 많이 했다. 


삼성은 2쿼터 중반 12점 차이(23-35)로 뒤질 때 현대모비스의 지역방어를 공략하며 득점을 쌓아 점수 차이를 좁혔다. 문태영과 제임스가 득점을 주도했다. 이 덕분에 후반 역전을 바라볼 수 있는 8점 차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는 삼성이 추격하면 현대모비스가 달아나는 양상이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3차례 4점 차이(44-40, 50-46, 54-50)로 쫓겼다. 이 때 박경상의 3점슛과 라건아의 득점으로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3쿼터 막판에는 삼성이 완벽한 슛 기회를 만들어놓고도 야투 부진 행운도 따랐다. 


삼성은 3쿼터에 투지를 발휘하며 추격했던 흐름을 4쿼터에도 이어나갔다. 4쿼터 초반 4점, 4쿼터 중반 3점 차이로 따라붙었지만, 박경상과 양동근에게 3점슛을 내줘 승리와 멀어지는 듯 했다.


삼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천기범의 3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미네라스의 연속 득점으로 68-69로 추격했다. 여기에 미네라스의 자유투로 1분 41초를 남기고 69-69,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함지훈에게 자유투를 내줘 재역전 당했지만, 53.9초를 남기고 자유투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현대모비스에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짜릿한 승리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막판 5분 30초 동안 함지훈의 자유투 1점에 그쳐 역전패 했다. 


링크 :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9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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