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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금지 해프닝' 서폴드, "한국은 안전, 무관중 경기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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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4-12 11:16 조회1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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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달 에이스 워윅 서폴드(30)의 출국 금지 해프닝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호주 정부가 자국민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이다. 미국 애리조나 캠프를 마친 뒤 호주 퍼스로 돌아간 서폴드의 한국행 길이 막힌 듯했다. 


다행히 호주 정부의 조치는 전면 출국 금지가 아닌 여행 자제 권고였고, 취업 비자를 받은 서폴드의 출국은 문제가 없었다. 서폴드는 지난달 26일 태국 방콕을 경유해 한국에 들어왔고, KBO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다. 선수단 휴일이었던 지난 10일 격리가 해제됐고, 11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했다. 


서폴드는 “호주 정부가 출국 금지를 권고한 것을 알고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만큼 걱정이 되긴 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를 비롯해 모든 가족들이 걱정했다”면서도 “한국행을 고민하진 않았다. 팀과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이 안전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격리 기간 통역이 장을 봐준 재료로 요리를 해먹었다는 서폴드는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2주 격려 기간이 쉽진 않았다. 이렇게 다시 야구장에 나와 신선한 공기와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 현재 몸 상태도 좋다.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KBO리그 개막이 미뤄졌고, 시즌 초반에는 확산 방지 차원엑서 무관중 경기가 유력하다. 평소 흥이 많은 서폴드에겐 더욱 아쉽다. 그는 “프로 스포츠를 만드는 존재는 팬이다. 팬들이 있을 때 집중도 잘되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게 느껴진다”며 “지금 상황이 팬들을 모실 수 없는 상황이란 것을 알고 있다. 무관중 경기를 하더라도 타자와 승부에 집중하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만약 시즌이 계속 늦춰질 경우 11월말까지 초유의 ‘겨울 야구’를 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서폴드는 “아무래도 야구는 동계 스포츠가 아니다. 날씨 변수도 있고, 선수들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돔구장에서 해야 해야 할 수도 있고, 여러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KBO에서 적합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서폴드는 지난해 31경기에서 192⅓이닝을 소화하며 12승11패 평균자책점 3.51 퀄리티 스타트 20회로 활약했다. 역대 한화 외국인 투수 최다 이닝, 퀄리티 스타트 기록을 세웠다. 후반기 성적은 10경기 6승2패 평균자책점 1.85.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앙헬 산체스(요미우리) 등이 떠난 상황에서 올해 최고 외국인 투수 후보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서폴드는 “최고 투수가 되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선발투수로서 매 경기 등판할 때마다 내가 가진 100%를 다 보여줄 것이다. 팀에 승리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되는 것만 생각한다. 그렇게 하면 기록은 자동으로 따라올 것이다”고 자신했다.


링크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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