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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안녕하십니까"…'호주 코치' 옥스프링의 환영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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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2-16 19:10 조회2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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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 옥스프링(43) 코치가 훈련을 지도하던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에게 뚜벅뚜벅 걸어와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김 감독과 옥스프링은 반갑게 악수한 뒤 잠시 안부를 물었다.


김 감독을 만난 옥스프링은 본격적으로 두산 코치들을 찾아 나섰다. 조성환 수비 코치, 김원형 투수 코치, 배영수 투수 코치, 조인성 배터리 코치, 김민재 작전 코치 등을 차례로 찾아 나섰다. 옥스프링을 먼저 발견한 코치들은 마중을 나누며 뜨거운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옥스프링은 "오랜 기간 한국에서 뛰었고, 몇몇 코치는 같은 경기에서 뛰었거나 팀 동료로 지냈다. 어떻게 보면 스포츠를 통해 만난 친구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었다. 우리나라인 호주에 왔으니까 간단한 인사라도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며 해맑게 웃었다.


2007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한국에서 처음 선수 생활을 시작한 옥스프링은 2008년 시즌을 끝으로 잠시 한국 리그를 떠났다. 2013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다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5년 kt 위즈 창단 멤버로 뛴 뒤 유니폼을 벗고 2016년부터 롯데에서 투수 코치로 생활했다. 지금은 호주 국가대표팀에서 불펜 코치로 지내고 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136경기, 49승40패, 807⅓이닝, 평균자책점 3.90이다.


조성환 코치는 "같이 뛰었을 때가 그립다. 보이는 기록보다 우리에게 훨씬 많은 것을 주고 갔다"고 이야기했고, 옥스프링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호주 대표팀은 2020년 도쿄 올림픽 티켓을 얻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최종 예선을 치러야 한다. 호주는 스파링 상대로 지난해 KBO리그 통합 우승 팀 두산을 선택했고, 16일과 18일 2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두산은 지난달 31일부터 호주 질롱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옥스프링은 "조금 있으면 올림픽 최종 예선을 치르는데, 진출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프리미어12 때보다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주에서는 시즌을 치르고 있어서 선수들이 다 흩어져서 각자 팀에서 경기했고, 오늘(16일) 소집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야구 팬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옥스프링은 "한국에서 선수로서 생활하고 코치로 생활했는데, 팬들 덕분에 즐겁게 지낸 기억이 있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링크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3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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