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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잔류 확정' LG, 이제 시선은 안치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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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12-09 11:12 조회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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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내부단속에 성공했다. 이제 시선은 자연스럽게 외부영입으로 향한다. 이달 중순부터 LG의 스토브리그 후반전이 시작된다.


LG 차명석 단장은 지난 7일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미국 애리조나행 비행기에 올랐다. 애리조나 출국 전 차 단장은 “(오)지환이 덕분에 큰 과제를 어느정도 해결했다. 미국에서 돌아온 후 계약을 마무리짓고 다음 단계를 생각할 것”이라며 귀국일인 오는 14일부터 외부영입에 시동을 걸 것을 암시했다. FA(프리에이전트) 오지환과 만만치 않은 협상 과정을 거쳤으나 오지환이 지난 5일 FA 계약을 백지위임하며 순식간에 엉킨 매듭이 풀렸다. LG는 계약기간 4년을 유지하되 금액을 상향조절해 계약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보장액과 옵션의 규모를 조절해 총액을 늘리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오지환 외에 내부 FA인 송은범과 진해수와는 조기에 협상을 마쳤다. 외국인 원투펀치 타일러 윌슨과 케이시 켈리도 메디컬 테스트 확인만 남았다. 당초 목표였던 11월내 내부 FA 계약 발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차 단장이 미국에서 돌아오는 12월 중순에는 내부 FA 3명, 윌슨과 켈리 계약까지 나란히 발표할 확률이 높다. 차 단장은 애리조나에서 켈리와 만나 직접 계약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덧붙여 2021년 스프링캠프 장소로 낙점한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자이언츠 베이스볼 컴플렉스 시설 계약과 외국인 타자 리스트업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마침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진행되는 시기라 수많은 선수들의 신분이 바뀐다.


이제 LG에 있어 중요한 시점은 차 단장이 귀국하는 오는 14일 이후다. 차 단장은 귀국 후 내부회의를 통해 오지환의 FA 최종 계약과 외부 FA 영입을 위한 지출액을 산정한다. LG 또한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FA 계약처럼 거액이 오가는 일에는 모그룹의 재가가 필요하다. 모그룹에 FA 계약금액을 상신하고 모그룹에서 이를 재가하면 외부 FA 영입에 시동을 건다. 차 단장은 “미국에서 돌아온 후 그룹의 결정을 통해 외부 FA 영입여부도 결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부 FA 영입 대상은 내야수 안치홍이다. 차 단장은 지난해 부임과 동시에 2019시즌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면 2020시즌 정상에 도전하는 청사진을 그렸다. 야수진 8개 포지션 중 가장 약한 2루수 자리를 업그레이드해 18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계획을 세웠다. 안치홍이 비록 2019시즌 공수에서 기량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듬해 만 30세가 되는 만큼 반등 가능성을 높게 봤다. 안치홍은 일 년 전 이맘때만 해도 FA 계약시 80억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특급선수로 분류됐다. 하지만 2019시즌 부진으로 인해 원소속팀 KIA를 포함해 타구단이 산정한 FA 계약 규모도 80억원 절반 수준에 그쳤다. 안치홍이 반등하면 LG는 할인가에 2루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데려온다. LG는 지난달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안치홍의 반등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다.


2020시즌은 LG 야구단 창립 30주년이다. 류중일 감독의 3년 계약도 2020시즌 만료된다. 주축 선수들의 연령대가 30대 초반인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 2~3년이 정상을 노릴 수 있는 적기다. 구단 내부에서도 2020시즌을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내부단속에 이어 외부영입까지 이룬다면 큰 기대를 품고 새 시즌을 맞이할 것이다.\


링크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0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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