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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모리뉴 오고, 슈팅↓ 태클↑…골문과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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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12-02 15:26 조회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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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조세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기대한 골은 아니었지만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토트넘의 3연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서 본머스를 상대로 2개의 도움을 추가했다. 전반 21분 절묘한 문전 침투 이후 델레 알리에게 논스톱으로 패스해 첫 어시스트를 올렸고 후반 24분에는 왼쪽 측면서 정확한 문전 크로스로 무사 시소코의 골을 도왔다.


이날만 2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6개의 도움을 올려 케빈 더 브라위너(9개,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EPL 도움 부문 2위에 올랐다. 골 못지않게 도움까지 대폭 늘리면서 손흥민이 또 한 번 진화하고 있다.


모리뉴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모리뉴 감독 부임 후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골 장면에 늘 관여하는 손흥민을 보며 "골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크로스는 득점의 절반과 다름없다"라고 칭찬한다.


손흥민을 향한 믿음이 상당한 모리뉴 감독은 더 다양한 주문을 하는 듯하다. 사령탑 교체 이후 손흥민은 골문을 향하기보다 왼쪽을 오로지 다 커버하는 모습이다. 왼쪽 풀백에 답을 찾지 못한 탓에 모리뉴 감독은 얀 베르통언을 좌측에 배치했지만 공격 전개시에는 중앙으로 이동시켜 스리백처럼 움직이게 했다.


자연스럽게 공간이 생긴 왼쪽 낮은 지점은 손흥민의 몫이었다. 에릭 다이어가 커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부분이지만 손흥민이 깊숙하게 내려와 수비까지 도맡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후스코어드닷컴'의 기록을 봐도 손흥민은 이날 가장 많은 6개의 태클에 성공했다. 헌신의 대목이나 그만큼 직접 골을 노리는 장면은 적었다. 실제로 손흥민은 2개의 슈팅에 그쳤고 드리블 시도도 없었다. 태클 6개와 키패스 4개가 말해주듯 조력자 역할이 주를 이뤘다. 웨스트햄전과 올림피아코스전에서도 2회씩 태클을 시도했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과 다른 부분이다. 포체티노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손흥민은 7번의 슈팅을 시도하고 5차례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다. 2골을 넣었던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6번의 슈팅과 3번의 드리블을 시도했다. 전진성을 알 수 있는 오프사이드도 2차례 걸리면서 골문으로 돌진하는 손흥민이 그려졌다. 그때 손흥민에게 수비적인 태클은 없었다.


지금은 더 많은 몫을 해내야 한다. 전문적인 풀백이 파트너로 오면 달라질 부분이겠지만 한동안 모리뉴 감독에게 손흥민은 왼쪽에서 전천후로 사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링크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2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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