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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막아 들뜬 레바논, “우리가 SON 멈춰 세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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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11-15 18:22 조회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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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호랑이 한국과 홈에서 무승부를 일군 레바논의 축구 팬들이 세계적 에이스 손흥민을 묶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드높였다.


레바논은 14일 밤 10시(한국 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에 위치한 카밀 샤문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한국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서 레바논은 조 선두인 한국과 승점 차를 1로 유지했다.


이날 한국은 레바논의 수비와 빠른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선발로 나선 황인범은 45분만 뛰고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되었고, 손흥민과 황의조 등 이번 시즌 유러피언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에이스급 선수들도 좀체 마무리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손흥민은 한국이 허리에서 경기를 제대로 풀어 내지 못하지 직접 아랫선까지 내려와 경기에 관여했다. 손흥민이 내려서 공을 받아 경기를 풀고자 하는 장면이 여럿 연출됐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전방에는 손흥민이 내려간 탓에 공격력이 경감되었다.


레바논은 손흥민과 황의조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홈에서 나쁘지 않은 결실을 맺었다. 레바논 팬들 반응도 대체적으로 잘 싸워 만족스럽다는 분위기다. 레바논 팬 하산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전 무승부는) 훌륭한 결과다. 우리는 여전히 한국 뒤에서 2위를 지키고 있다. 손흥민 같은 선수도 멜키가 멈춰 세울 수 있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 팬이 언급한 멜키는 알렉산드 미카엘 멜키라는 레바논 소속의 수비수다. 스웨덴에서 나고 자랐으나 레바논 핏줄을 가졌고, 레바논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스웨덴 19세 이하와 21세 이하 대표팀을 뛰다 성인 대표팀은 레바논으로 소속을 바꿨다.


손흥민과 1992년생으로 동갑인 멜키는 수비수인 까닭에 손흥민과 자주 부닥쳤다. 대체적으로 결정적 기회를 내주지 않고 잘 막아냈다는 평이다. 또 다른 팬 하산 씨는 “손흥민이 멜키에게 휘둘렸다”라며 달뜬 반응을 보였다. 파레스 차케르 씨는 “멜키는 이번 경기 최우수 선수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을 멈추게 하는 등 96분 동안 팀을 위해 헌신했다”라고 말했다.


라이트 레프트-센터라는 계정의 다른 레바논 팬은 “스퍼스 팬들아, 너희가 최고라 자부하는 손흥민이 우리 멜키에 완전히 묶였어. 기분 어때?”라며 흥분된 감정을 드러냈고, 사데키스마일 5는 ‘멜키의 주머니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라는 게시 글에 손흥민의 사진을 편집해 올려놓았다. FIFA랭킹 100위에 가까운 레바논 입장에서는 손흥민에게 골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 크나큰 자랑거리로 인식될 만하다.


링크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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